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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고층 빌딩 붕괴, 미얀마 규모 7.7 지진으로 태국 강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28 22:00금요일 정오에 태국과 이웃 나라 미얀마를 강타한 규모 7.7의 지진으로 방콕에서 공사 중인 고층 빌딩이 무너졌습니다.소셜 미디어에 유포된 극적인 영상에는 크레인이 있던 여러 층 건물이 먼지 구름 속으로 무너지고, 구경꾼들이 비명을 지르며 도망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경찰은 AP 에 방콕의 인기 있는 차뚜짝 시장 근처에서 사고 현장에 대응하고 있으며, 붕괴 당시 현장에 얼마나 많은 근로자가 있었는지에 대한 정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정오의 지진에 이어 규모 6.4의 강한 여진이 발생했으며, 방콕에 있는 사람들은 건물에서 대피했으며 추가 지진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건물 밖에 머물도록 경고를 받았습니다.방콕에서는 오후 1시 30분경 지진이 발생하면서 건물에 경보가 울렸고, 놀란 주민들은 고층 콘도미니엄과 호텔 계단으로 대피했습니다.방콕 광역권에는 1,700만 명이 넘는 인구가 거주하며, 그 중 많은 수가 고층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오랜 지진으로 도시가 흔들리면서 고층 빌딩의 옥상 수영장에서 흘러넘친 물이 측면으로 넘쳤고, 많은 건물에서 잔해가 떨어졌습니다.방콕에 거주하는 헝가리인 주잔나 바리코바츠는 지진이 발생했을 당시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 있었는데, "저는 미얀마에서 지진을 두 번이나 경험했지만, 그건 단 1초, 빅뱅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적어도 1분 이상 지속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제 남편은 고층 빌딩에 살았는데, 그게 더 심했던 것 같아요."태국 재난예방부는 지진이 태국 거의 모든 지역에서 느껴졌다고 밝혔습니다.파에통탄 시나와트라 총리는 지진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긴급 회의를 소집했습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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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화산 폭발, 발리 국제선 항공편 다수 취소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22 11:40자카르타, 3월 21일 인도네시아 동부에 있는 레보토비 화산이 폭발함에 따라 관광지 발리를 오가는 많은 국제선 항공편이 3월 21일에 취소되었습니다.당국은 화산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화산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했습니다.인도네시아 동누사텡가라주의 레보토비 화산이 20일 오후 10시 56분에 분화했습니다. 화산재 기둥은 높이 8km에 달했고 11분 9초 동안 지속되었습니다.인도네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발리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 대변인은 21일 레보토비 산의 분화로 인해 그날 공항의 국제선 7편이 취소되었으며, 여기에는 호주행 젯스타 항공편 6편과 쿠알라룸푸르행 에어아시아 항공편 1편이 포함되었다고 밝혔습니다.태국, 싱가포르, 호주로 가는 여러 항공편도 지연되었습니다.분화 후 대피하는 동안 주민 한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이번 분화로 26개 학교가 피해를 입었습니다.교육부는 수업의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지방 정부와 협력하여 비상 교실을 설치하고 수천 권의 교과서를 배포했습니다.현재 당국은 화산 경보 수준을 3단계에서 4단계로 상향 조정했으며, 분화구 반경 7km 이내로의 출입이 금지되었습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13 11:30정부가 인천공항을 필두로 전국 주요 공항에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가 공항 이용 시 우선출국할 수 있는 '패스트트랙'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또한 수도권 내 연립주택·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보증금으로 임대하는 '든든전세' 입주자 선정 시 신규 출산가구에 대한 우대도 강화한다.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1일 '제10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저출생대책 주요과제 추진계획 및 추가 보완과제'를 발표...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2-27 10:00생계 때문에 근무시간을 늘려야 하는 가정에 야간과 휴일 보육료를 지원합니다.연장형 보육료 지원 (다문화·저소득층)▲ 지원대상· 0~2세 연장보육료, 3~5세 누리과정 보육료, 다문화 보육료 및 장애아 보육료(취학 전) 지원 아동▲ 신청방법· 방문 신청 : 아동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의·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아이사랑 헬프데스크 (☎1566-3232)[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2-12 12:15정부가 이주배경학생이 우리 공동체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강화한다.이에, 이주배경학생 밀집 학교에 교원을 추가 배치하고 초등학교 중심으로 이뤄지던 교육지원을 중·고등학교까지 확장한다.또한,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디지털 기술을 안전하고 책임감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디지털 역량 교육을 추진한다.교육부는 11일 서울청사에서 올해 제1차 사회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해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과 모두를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 추진방안'을 심의했다.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 방안은 밀집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이주배경학생이 우리 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지난 2023년 9월 이주배경학생 인재양성 지원방안을 수립한 뒤 제33차 함께차담회를 비롯한 현장 관계자 및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추진과제를 보완·발전시킨 것이다.교육부는 먼저, 이주배경학생 밀집지역 학교의 교육력을 높인다.모든 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정학교에 이주배경학생이 과도하게 밀집될 경우, 시도교육청이 지역 여건에 따라 밀집도를 완화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적 근거 마련을 추진한다.또한, 밀집학교에는 교원을 추가 배치하고 지원 인력을 확충하며, 지역의 재정과 기반 시설(인프라)을 연계하여 지원을 강화한다.교육부는 이어서,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확대한다.국내출생 국제결혼가정 자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로 두텁게 지원하며, 중도입국 또는 외국인가정학생의 경우 국적·한국어 역량·체류자격에 따라 초기 한국어교육, 심리·정서 상담 등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나아가 그동안 초등학교 중심의 교육지원을 중·고등학교까지 확장한다.중·고교 한국어 학급 설치를 확대하며, 체류자격·진로·진학 안내자료를 신규 개발하는 한편, 법무부와 협력해 고등학교 졸업 후에도 정주·취업할 수 있도록 비자제도 개선도 추진한다.최근 이주배경학생의 진학이 증가하는 직업계고는 특화 교육 모델을 발굴해 진로·취업 지원을 확대한다.교육부는 또한, 이주배경학생 교육을 위한 교원 양성·연수를 강화한다.이주배경학생 지도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직무연수를 신설하며, 밀집학교 교원 간 지도 방법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구축한다.밀집학교 장기재직 교원에게는 전문성을 축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중·장기 연수 기회도 확대한다.아울러, 예비교원의 소양 함양을 위해 교원양성대학의 교육과정을 개선하고 밀집학교 현장실습 운영을 확대하는 한편, 현직교원에 대해서도 단계·수준별 연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교육부는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이주배경학생 지원체계를 구축한다.이주배경학생 교육지원 법률 제정을 추진하며, 현장적합성 높은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를 올해 최초로 실시한다.또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지자체·교육청·유관기관이 협력해 지원하는 모델을 확산하며,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인재로 성장한 이주배경학생의 본보기(롤모델) 사례도 발굴해 홍보를 강화한다.모두를 위한 디지털 역량 교육 추진방안은 영유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디지털 시대의 필수 소양인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학생들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을 올바르고 창조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부는 먼저, 영유아기에는 안전한 디지털 활용을 위한 준비를 지원한다.영유아의 보호자와 교사에게 영유아 발달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자료와 교육을 제공한다.아울러, 영유아의 발달단계 특성을 고려해 만 2세 미만에게는 디지털 콘텐츠 활용을 권고하지 않으며, 만 2~5세는 양육자와의 상호작용을 전제로 적정 수준의 디지털 기기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이어서, 학령기 동안에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자율성과 책임감을 갖춘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는다.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정보교과 수업 시수가 종전 대비 2배로 확대되었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디지털 기초소양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이에 따라 정보교과와 함께 다양한 교과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디지털 역량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수·학습 사례를 발굴하고 제공한다.또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본격 도입하는 신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디지털 기술의 안전한 사용방법,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활용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도록 다음 달 중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을 운영한다.학교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역량 교육자료를 활용해 디지털 역량 교육 주간을 운영할 수 있다.교육부는 이와 함께, 성인이 디지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역사회, 대학과 협력한다.RISE 체계를 활용해 지자체, 지역대학과 협력하는 맞춤형 디지털 역량 교육을 지원한다.아울러, 디지털 소외계층을 위해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디지털 생활을 돕는다.문의: 교육부 사회정책협력관 사회정책총괄담당관(044-203-7265, 7269), 학생건강정책국 이주배경학생지원팀(044-203-6197), 디지털교육기획관 디지털교육전환담당관(044-203-7059)[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1-28 14:20정부는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의 주말·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20% 감면을 추진하고, 현재는 일부 지역에서만 시행되는 다자녀 가정 자녀의 '일반고 우선배정' 제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또 초고령화 사회를 맞아 기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시행되던 '노인맞춤 돌봄서비스'를 전체 노인으로 확대하고, 서비스 내용도 병원동행, 식사·영양 관리 등으로 다양화하기로 했다.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23일 제8차 인구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저출생 대책 주요 성과지표 달성계획 점검 및 추가 보완과제, 초고령화 대응방향 및 지역사회 중심 통합돌봄체계 강화방안, 인구위기 대응을 위한 인구추계 지원 현황 및 개선 계획을 논의했다.◆ 저출생 대책 추가 보완우선, 다자녀 가정의 주말 나들이 부담 경감을 위해 3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에 대해서는 주말·공휴일 고속도로 통행료 20% 감면을 추진한다.아울러, 다자녀 가정의 국립자연휴양림 이용에 대한 지원도 확대해 현재 37개 휴양림에서만 운영 중인 다자녀 가정 숙박시설 우선 예약 제도를 전국 47개 휴양림 전체로 확대하고, 주차요금도 추가 면제할 계획이다.또한, 다자녀가정 자녀가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 집 근처 학교 배정, 형제·자매와 같은 학교 배정과 같은 우선 배정을 서울 등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한다.이어서, 중소기업 사업주가 근로자에게 육아휴직 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부여할 경우 사업주에게 지급하는 정부 지원금의 지급방식도 개선할 계획이다.앞으로는 근로자가 자발적으로 퇴사하는 경우에는 나머지 지원금을 전액 지급하도록 제도를 개선한다.이와 함께, 공직사회가 출산·양육에 친화적인 근무 여건 조성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공무원의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초등학생 자녀에 대한 돌봄수요 등을 고려해 육아휴직 대상이 되는 자녀 연령을 만8세 또는 초등 2학년에서 만12세 또는 초등 6학년 자녀까지 확대하고, 배우자 출산휴가는 기존 10일(다태아 15일)에서 20일(다태아 25일)로 휴가기간을 확대한다.더불어, 그동안 둘째 자녀부터 지급해 오던 출산축하금을 첫째 자녀 출산 때에도 지급한다.[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1-28 14:00올해에는 한부모가족 양육비 선지급제 시행, 아동양육비 지원 금액 상향 등을 통해 자녀양육 지원이 한층 강화되는 한편, 가정 밖 청소년 자립지원수당이 인상되고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체계가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여가부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정과제인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 구현’을 위해 한부모가족, 위기청소년,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더 촘촘하고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다양한 가족 자녀 양육 지원 강화우선 자녀 양육에 대한 국가 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한부모가족의 아동양육비 지원 대상과 금액을 지속적으로 확대했다.또한 양육비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제재조치를 강화하고 제재절차를 간소화한 결과 양육비 이행률은 지난 2021년 말 대비 15% 이상 높아졌다.양육비를 받지 못하는 한부모가족의 미성년 자녀에게 양육비를 국가가 지급하고 채무자에게 사후 징수하는 ‘양육비 선지급제’ 도입을 발표하고 양육비이행법을 개정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지난 9월에는 양육비이행관리원을 독립기관화해 내년 7월부터 시행하는 ‘신청·접수-심사-지급-회수’ 등 선지급제 집행 업무를 전담할 예정이다.아이돌봄서비스 고도화 방안도 마련해 공공 돌봄서비스 공급 확대와 민간 돌봄 품질 제고, 수요자 맞춤형 다양한 서비스 운영 등을 위해 노력했다.다자녀 가구, 청소년 한부모 등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돌봄인력 확대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교육체계를 개편하는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해 서비스 이용가구가 33% 이상 증가했다.이어서 다문화가족 아동·청소년이 우리 사회의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영유아기 언어발달 교육, 찾아가는 부모교육 및 생활지도 등 지원서비스를 제공했다.특히 학령기 다문화가족 자녀가 증가함에 따라 취학 전후 기초학습, 청소년기 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족센터를 확대하고, 올해는 초등 40만 원, 중등 50만 원, 고등 60만 원을 지원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활동비를 신설해 성장단계별 지원을 강화했다.[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1-27 21:00국토교통부는 24일 전세사기 피해를 당한 외국인 피해자의 주거안정 지원 강화를 위해 이날부터 외국인 피해자의 긴급주거지원 거주 기간을 현행 최장 2년에서 6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긴급주거지원은 전세사기 피해자가 현재 거주 중인 피해주택에서 경·공매 낙찰 등에 따라 긴급하게 퇴거해야 하는 경우 등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피해자에게 공공임대주택을 임시 거처로 활용하도록 우선 공급해 주는 제도다.긴급주거지원을 받은 피해자는 최초 입주 시점부터 최장 2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시세의 약 30% 수준에 해당하는 임대료를 부담한다.외국인 피해자는 긴급주거지원 거주 기간 연장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이루어짐에 따라 우선 공급받은 공공임대주택에서 최장 6년까지 거주할 수 있게 됐다.긴급주거지원으로 공공임대주택에서 장기간 거주하고자 하는 외국인 피해자는 LH 지역본부에 거주기간 연장을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문의: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지원단 피해지원총괄과(044-201-5236)[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1-16 11:40한국정부와 민간단체에서는 한국어 교육, 한국문화 교육, 상담 등 다문화가족·외국인의 한국생활을 돕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의사소통이 어렵고, 한국문화가 낯설어 한국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려운 입국 초기에 다문화가족·외국인 지원기관을 통해 각종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매우 유용하다.01.한국어교육한국생활을 원활하게 하고 한국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한국어를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한국에는 외국인들이 한국어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기관들이 많이 있다.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한국어학당 등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대표적인 기관이다.02.한국문화·생활교육문화와 생활양식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한국생활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한국의 생활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다문화이해교육, 법률 및 인권교육, 결혼과 가족의 이해, 한국 사회 적응교육 등이 강의와 체험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된다.03.정보화교육한국은 대부분의 가정에서 개인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으며, 인터넷이 매우 발달되어 있는 나라 이다.인터넷을 이용하면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인터넷뱅킹, 행정업무 등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이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많은 기관에서 인터넷 검색 활용 및 각종 프로그램 사용 방법을 교육하는 정보화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04.상담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들의 고충을 상담하고, 문제 해결 방법을 지원하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가족상담, 노동상담, 체류상담, 법률상담 등).그 밖에 취업 교육, 통·번역서비스 등이 제공되므로, 다음 장의 다문화가족·외국인 지원기관 지원 프로그램을 살펴 보고, 원하는 기관에 방문·문의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자세한 이용방법은 뒷 페이지 ‘다문화가족·외국인 지원기관’ 참조05이주여성 폭력 예방한국어 상담 여성긴급전화☎1366외국어 상담 다누리콜센터☎1577-1366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기관 안내폭력피해 이주여성쉼터(전국 28개소)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피해 이주여성(동반 자녀포함)에 대한 일시보호 및 상담, 의료, 법률 등 지원 제공비공개시설로 ☎1577-1366, ☎1366, 경찰서 등 초기상담을 통해 입소폭력피해 이주여성 그룹홈(전국 4개소)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피해 이주여성 및 동반 자녀 주거 지원국민임대주택 우선 입주권 부여폭력피해 이주여성 자활 지원센터(서울 1개소)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피해 이주여성 및 동반 자녀 자립·자활에 필요한 자원 제공직업기술교육훈련, 취업알선 등폭력피해 이주여성 상담소(전국 9개소)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피해 이주여성 및 동반 자녀에 대한 상담 및 통·번역 지원 등해바라기 센터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피해자에게 상담·의료·법률·수사 지원(365일 24시간)폭력피해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성폭력 상담소 성매매 피해 상담소위기 및 지속상담, 무료법률지원수사기관 조사와 법원의 증인신문 시 동행의료기관 및 지역 내 피해자 보호시설 연계대한법률구조공단폭력 피해와 관련된 법률상담 및 형사, 민사, 가사 소송 변호 지원www.klac.or.kr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한 가정폭력이란?1.신체적 폭력상대의 신체에 물리적인 힘을 가하여 상태 또는 손상을 입히는 것밀치기, 때리기, 흉기나 칼 사용 등2.언어·정서적 폭력말로써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것, 감정적인 상처를 입히는 것폭언, 욕설, 비난, 조롱, 무시, 냉담 등3.성적 폭력상대 배우자가 성적인 관계를 원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성적인 접촉행위를 하는 것강제적인 성관계, 강제 불임, 낙태, 데이트 성폭력, 디지털(사이버) 성폭력4.경제적 폭력경제권을 가진 배우자가 상대 배우자에게 경제적 자율권을 주지 않는 것자신의 소득을 통제 당하는 경우, 직업을 갖지 못하게 하기, 생활비 내지 않기한국어 상담 여성긴급전화☎1366외국어 상담 다누리콜센터☎1577-1366신고 경찰서☎112출처https://k-guide.kr/KOR/1153/contents.do<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1-16 11:20출처 : 인천 서구 가족센터https://icseogu.familynet.or.kr/center/lay1/bbs/S295T311C312/A/6/view.do?article_seq=195766<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1-16 11:20출처 : 인천 서구 가족센터https://icseogu.familynet.or.kr/center/lay1/bbs/S295T311C312/A/6/view.do?article_seq=195314<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1-09 14:00법무부는 일선 출입국・외국인 관서를 통해 연중 상시적으로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을 실시하는 한편, 효율적인 불법체류 외국인 단속을 위해 2015년부터 광역단속 체제로 전환하였습니다.2015년 1월 수도권광역단속팀을 신설한 이래 2016년 2월에 부산광역단속팀을 신설, 2개팀으로 확대하였고, 2017년 9월에는 광주․대전사무소에 광역단속팀을 신설, 전국 4개 권역으로 확대하였습니다.2018년 9월에는 대구․양주사무소에 광역단속팀을 신설, 전국 6개 권역으로 확대하였습니다. 또한, 법무부는 불법입국 및 불법취업 알선 브로커 등 불법체류 환경을 조장하는 출입국 관련 사범에 대한 조사를 전담하는 2개의 이민특수조사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범정부적 대처불법체류 외국인 감소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경찰청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단속인력을 지원받아 상시적 합동단속을 실시할 것입니다. 또한 외국인 밀집지역 55곳 및 특별단속지역 36개소를 지정하여, 해당 지역 내 불법행위 발생 환경을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 순찰 등을 실시하는 등 외국인 체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불법체류 예방활동외국인 불법고용 및 불법체류 방지를 위해 2013년부터 단속과 함께 불법고용·불법취업 방지 사전 계도를 병행하고 있으며, 경찰·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불법체류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습니다.불법체류율이 높은 주요 국가의 주한 공관원을 초청하여 불법체류 중인 자국민에 대한 자진귀국 유도를 요청하는 한편, 신규불법체류 외국인 발생방지를 위해 외국정부와도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였습니다.불법체류 외국인 자진출국제도 시행2004년부터 ‘불법체류 외국인 자진출국제도’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자진해서 출국하는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입국금지 완화 혜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2019년 12월부터 6개월간 불법체류 외국인들에게 스스로 본국으로 귀환할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범칙금과 입국금지를 면제하고 재입국 기회를 부여하는 '불법체류 외국인 특별자진출국기한'을 운영하였으며, 2020년 7월부터는 자진출국 시 범칙금을 납부하는 경우 입국금지 면제 혜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특히,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를 위해 불법체류 외국인이 2022년4월 30일까지 3차 백신접종을 완료하고 2022년 10월 31일까지 자진출국 시 범칙금 면제 및 입국규제 유예의 혜택을 부여하는 특별 자진출국제도를 2022년 1월 25일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불법체류 외국인에 대한 강력한 단속과 함께 불법체류 외국인의 자발적인 귀환을 유도함으로써 효율적인 불법체류 외국인 감축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13 11:40정부가 외국인력을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업종별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소관 부처 중심으로 실시하고 비전문인력 중심의 통합적 총량관리 체계도 구축한다.또 중첩되는 외국인력과 관련된 정책 심의기구는 일원화하고 자격기준과 평가, 제재 등 민간 도입 방식을 제도화한다.정부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한 제41차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력의 합리적 관리방안’을 발표했다.생산가능인구 지속 감소에 따라 급증하는 산업현장의 외국인력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관계부처 합동으로 외국인력 통합관리 추진TF를 구성, 현장 전문가 의견청취 및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논의해 왔다.이번 개선 방안은 외국인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수요자 중심·통합적 관리·공공 책임 강화를 기본방향으로 하고 비전문인력·전문인력·유학생·지방인력 분야 42개 추진과제를 포함하고 있다.정부는 먼저, 외국인력 수급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수요자 맞춤형 인력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업종별 중장기 수급 전망을 소관 부처 중심으로 실시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외국인력의 확대는 업종별 체계적인 수급분석보다는 비자별 단기수요에 대응해 업종별 부처 인력정책과의 연계가 미흡했다.이에 업종별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소관 부처별로 실시하고 수요자 중심의 부처별 체계적 인력정책과 연계하는 등 부처의 역할을 강화한다.또한 노동시장의 외국인력 수요 변화에 종합적·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전문인력 중심의 통합적 총량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앞으로 부처별로 관리하던 비전문인력 비자별 도입규모 총량이 외국인력정책위원회에서 통합적으로 조정하게 되는 것이다.외국인 관련 유사 정책 간 연계·조정과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위해선 외국인 관련 정책 심의기구(위원회)를 일원화한다.외국인정책위원회 및 외국인력정책위원회, 다문화가족정책위원회는 정책 대상 및 내용이 일부 중첩되지만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정책의 연계 및 총괄·조정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관련 법령을 개정해 외국인정책위원회 등 3개 위원회를 외국인정책 및 외국인력정책, 다문화가족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가칭)외국인·다문화정책위원회로 일원화한다.정부는 이와 함께 외국인력을 도입하는 민간 업체의 관리감독을 강화해 불합리한 송출비 부담 및 이탈을 예방하는 등 공공의 책임성을 강화한다.민간 알선업체에 대한 자격기준을 마련하고 전문기관을 통한 평가·제재를 실시하는 등 민간 도입방식을 제도화하고 공공형 계절근로도 확대한다.이 밖에도 인센티브 제공과 비자요건 완화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첨단·전문인력을 적극 유치하고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숙련기능인력를 육성한다.산업현장에서 숙련근로자의 수요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비전문인력(E-9, E-10)의 숙련기능인력(E-7-4)으로 전환규모를 늘리고 전환요건 완화 등 제도개선을 추진한다.아울러 한국어 및 한국문화에 적응한 졸업 유학생이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취업허용 분야 및 구직·연수 기회도 확대한다.한덕수 국무총리는 “우리 국민의 일자리를 최우선으로 하되, 우리 국민이 기피하는 빈일자리에 대해서는 성실한 외국인 근로자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외국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관리체계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22-27 10:20여성가족부는 다문화·조손가족, 가정 밖 청소년, 고립·은둔 청소년 등을 보다 세심하고 두텁게 지원하여 사회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지원) 조손·다문화가족 등 온가족 지원 강화① 가족센터 가족 특성별 맞춤형 지원 '온가족 보듬 서비스' 강화② 취약·위기 조손가족 양육·생활 지원· 가족센터를 중심으로 취약·위기 조손가족 발굴 및 서비스 연계· 한부모가족복지시설입소 지원 및 손자녀 양육 관련 법률서비스 제공· '손자녀 돌봄·양육 지원정책 안내서' 제작·배포③ 다문화 아동·청소년 학습·진로지원 강화· 취학 전, 초등 : 읽기·쓰기·셈하기 등 기초학습 지원 ('25)183개소· 초·중·고, 후기 청소년 : 진로지도와 학습 동기부여, 고민상담 등 진로설계 지원 ('24)7세~18세→('25)7세~24세· 저소득 다문화가족자녀 교육활동비 지원 (연간 초등 40·중등 50·고등 60만 원)■ (보호) 청소년 자립·치유 지원 확대① 가정 밖 청소년 시설 퇴소 후 자립 지원 강화② 학교밖 청소년 대상 디지털 기반 전문직업훈련 과정 확대③ 고립·은둔 청소년 회복지원 프로그램 확대, 부모 상담 전문성 강화④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월 지원금 인상('24년) 1.3만 원 → ('25년) 1.4만 원■ (활동) 다양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 여건 마련① 11개 인구감소지역* 청소년활동 특화 시범사업 신규 운영* (강원)고성 (충청)보은, 단양, 논산, 청양, (전라)신안, 완도, 장흥, (경상)안동, 거창, 산청② 청소년 유해환경 등에 대응하는 「제5차청소년보호종합대책('25~'27)」수립③ 유해업소 출입·유해물건 판매 시 나이 확인 협조의무 신설 등 '청소년 보호법' 개정 추진[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1-28 14:00교육부는 ‘교육의 힘으로 사회 난제 해결’이라는 비전 아래 교육개혁 과제를 총 3대 분야, 9개 과제로 설정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오고 있다. 정책기자단으로 활동하며 ‘교육’ 분야에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는데, 교육개혁 9대 과제를 살펴보다 그 중 ‘함께학교’에 포함되어 있는 내용인 ‘이주배경학생지원’에 관심이 쏠렸다. 바로 대학생활 중 만난 니안나(NI ANNA)라는 친구 때문이다.‘이주배경학생’이란, 다문화 학생보다 포괄적인 개념으로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외국 국적이거나 외국 국적을 가졌던 적이 있는 학생을 의미한다. 외국인 부부 사이에서 태어난 외국인 가정 자녀와 더불어 국내 출생 자녀, 중도입국자녀와 같은 국제결혼가정의 자녀 또한 ‘이주배경학생’에 포함된다.현재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 재학 중인 니안나(NI ANNA, 22세). 지난 2016년 러시아에서 대한민국으로 이주한 외국인 가정 자녀이다. 그녀는 이주배경학생으로 한국에서 인천한누리학교, 인천동방중학교,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인천 동구 소재)에 재학하며 교내에 재학 중인 외국인 친구들과 같이 방과 후 한국어 교실에서 한국어 수업을 받았던 경험 등을 말해주었다. 또한, 학급 내부에서는 ‘다문화 도우미’들이 안나(ANNA)의 한국 학급 생활의 적응을 도와주었고, 특히 한국에서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에서 외국인 전형으로 대학입시를 준비했던 당시 받았던 지원 등을 들려주었다.그녀는 “학교에 다니면서 교내에서 가정통신문을 포함하여 필요한 서류들을 이주배경학생에게 해당하는 언어로 번역하여 전달해주었다”며 “한국어가 서투른 학생과 부모님 모두 해당하는 국가의 언어로 중요서류 혹은 정보들의 번역본을 받아 학교생활에 큰 도움이 됐다. 뿐만 아니라 교내 프로그램 및 특별강의 시 학생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당 국가의 언어로 번역한 자료를 전달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안나(ANNA) 가 다녔던 학교는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로서 일반 학교를 ‘다문화 교육 정책학교’로 지정하여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 안에서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시행하도록 지원받을 수 있었다고 했다. 또한 한국어 교실에서 수업을 받았는데,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한국어 학급이 설치되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이주배경학생지원에 대해 살펴보다 ‘중앙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 대해서도 찾아보게 되었다. 2012년 5월부터 교육부 지정 중앙다문화교육센터에서 운영 중이며, 이곳은 국가 다문화 교육에 대한 정책 연구와 정책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기관이다. 이곳의 목표는, 대한민국에 정착하는 이주배경학생 누구나 차별 없이 교육받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것. 17개의 시도교육청에서는 지역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이곳에서는 이주배경학생들의 한국어 교육체계를 강화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지역사회 적응 및 공교육 진입을 도모하며 각 학교의 다문화 교육 사업 운영에 관하여 장학 지원 등을 돕는다.이주배경학생의 맞춤형 지원은 어떤 것이 있을까. 한국에서의 학교적응과 안정적인 성장을 위하여 한국어교육을 포함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교육권을 보장하기 위해 여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과정인 공교육 진입 절차를 안내하고 홍보하는 과정이 담긴 자료를 다국어로 지원 중이며, 한국어에 미숙하거나, 한국어를 배우는 중인 학생과 가족들이 사용하는 언어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외국에서 한국으로의 입국 초기의 경우 안나(ANNA)가 경험했던 교내 ‘한국어 학급’을 통하여 한국어 및 회화, 한국문화 등을 배워갈 수 있고, 원격수업 콘텐츠 등, 학생에게 맞는 다양한 매체와 방법들을 활용하여 한국어교육을 지원받을 수도 있다. 니안나(NI ANNA)는 “한국에서의 다문화 교육이 잘 되어있다고 생각한다”며 “학교 선생님들께서 노력해주시고 이끌어주신 덕분에 한국에서의 대학진학은 물론, 꿈을 향해 걸어갈 힘을 낼 수 있었다”며 본인이 만났던 선생님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잊지 않았다.이주배경을 가진 다문화 학생 등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교육부에 따르면 초·중·고 다문화학생 수는 2012년 4만 6,954명에서 2018년 12만 2,212명, 2023년에는 18만 1,178명으로 늘었다.정부는 이주배경 학생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4학년도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 규모를 2023년 67.5억 원에서 2024년 156억 원으로 2배 이상 증액해 관련 사업을 확대·시행 중이다. 다문화·탈북학생 멘토링 사업은 대학(원)생이 다문화·탈북학생의 멘토가 되어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장학금을 지급받는 맞춤형 국가장학금 내 근로장학사업이다.또한, 체계적인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지난 4월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한 바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교육부 장관이 체계적인 다문화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3년마다 이주배경학생의 국적 등 기본 현황과 교육 프로그램·시설·인력 현황, 진학·진로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하도록 했다.또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 정책을 마련하고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교육부 장관은 중앙다문화교육지원센터, 교육감은 지역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설치·운영 또는 지정·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중앙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교육 정책 연구·개발과 관련 사업 지원, 이주배경학생 학습 지원, 다문화교육 홍보·교육 지원 등을, 지역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학교 현장의 다문화교육 지원, 다문화교육 담당 교원 연수, 지역 내 다문화교육 협력체계 구축 등을 수행한다.한편, 여성가족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도움이 필요한 이주배경청소년에게 한국어 교육, 교과목 학습지원, 진로교육, 심리 상담, 급식지원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지역자원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중심이 되어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지역의 청소년 관련 기관들과 함께 ‘민·관·학 협의체’ 를 구성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5개 시·군·구(화성시, 시흥시, 김해시, 김포시, 전주시)에서 추진중이다.모두를 위한 교육, 그 중 다른 나라에서 이주하여 낯선 환경에 처한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미래인재로서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이주배경학생 맞춤형 교육정책이 더욱 확대되고 성장하길 응원한다.[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www.korea.kr)<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4-12-16 21:33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경기도 수원시 연무동 일대에서 진행한 연탄 봉사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은 다문화 청소년 가정과 함께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다문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봉사에는 총 30명이 참여했다. 수원시 연무동 일대 저소득층 가구 2곳과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는 연무동 나눔의 집에 연탄 2000장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봉사에 참여한 다문화 청소년과 그 가족들은 직접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 주민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으며 서로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봉사에 참여한 청소년은 우리도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히며 봉사 활동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의 권구연 센터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다문화 청소년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느끼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개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국가 청소년 정책사업(청소년자원봉사,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신고제, 청소년포상제) 운영을 지원하고 청소년 지도자 교육, 청소년활동 홍보 및 정보제공, 지역 유관 기관 연계 협력을 통해 청소년활동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설치·운영하는 기관이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4-12-16 21:30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숙현)와 산업체 위탁교육 및 교육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 체결을 위해 사이버한국외대 이선희 입학처장과 강하나 베트남·인도네시아학부장이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았다.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측에서는 문숙현 센터장과 서정희 센터사업팀장 등 관계자들이 협약식에 참석했다.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8년 개소한 이래 한국어교육, 사회통합교육, 다문화가족 상담,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의 수행으로 건강한 다문화 사회의 건설을 이끌어온 다문화가족 전문지원기관이다. 이번 산업체 위탁교육과 교육협력 협약을 통해 경기남부 거점센터인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포함한 경기지역 내 총 36개 센터의 임직원과 회원이 사이버한국외대에 입학할 경우 최대 50%의 수업료 감면 혜택을 받게 됐다. 더불어 양 기관은 다문화 환경 속 화합에 이바지할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과 관련해 사이버한국외대 이선희 입학처장은 “경기 지역의 다문화사회 관련 직무종사자는 물론 센터 회원인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널리 열어드리게 됐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다문화가족 인재의 개발을 도와 국가 차원의 인적자원 제고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25 11:003월 25일. CNN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3월 24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베네수엘라의 석유와 천연가스를 구매하는 국가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베네수엘라가 미국에 "적대적"이라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관세가 4월 2일에 발효될 것이라고 말했다.로이터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정부는 현지 시각으로 3월 24일 미국 정부의 움직임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다.베네수엘라 정부는 이를 "새로운 공격 행위"라고 밝혔습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24 23:00리야드, 3월 24일 알아라비야 TV에 따르면 24일 미국과 러시아 대표단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회담을 시작했다.보고서는 미국-러시아 회담은 두 나라의 전문가 및 기술 대표단 사이에서 개최될 것이며 흑해 해상 운송과 관련된 안보 이니셔티브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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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21 14:30워싱턴, 3월 20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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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18 06: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러시아와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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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11 06:20바르샤바, 3월 10일 폴란드 총리 투스크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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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09 01:30현지 시각으로 3월 8일 윤석열 대통령이 풀려나 서울...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28 22:00캐나다의 카니 총리는 27일(현지 시간) 오타와에서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기존 무역 협정을 다시 위반하고 캐나다에 부당한 관세를 부과했다고 말했습니다.미국은 "더 이상 신뢰할 수 있는 무역 상대국이 아니며" "캐나다와 미국 간의 긴밀한 관계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카니는 또한 미래의 캐나다 정부가 미국과 "근본적으로 다른 관계"를 갖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카니는 트럼프의 미국 제조업 성장 목표를 존중하지만 "그의 접근 방식에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이러한 조치는 궁극적으로 장기적으로 미국 근로자와 미국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캐나다가 "미국의 관세에 대해 우리만의 보복 무역 조치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카니는 캐나다가 미국 자동차 관세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신중했습니다. 그는 "앞으로 하루나 이틀 안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그는 또한 캐나다는 상황을 완전히 파악할 때까지 대응을 기다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카니는 그날 퀘벡에서 선거 운동을 할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바꿔 오타와로 가서 캐나다-미국 관계 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미국 자동차 관세에 대한 캐나다의 대응을 논의했습니다.3월 26일(현지 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모든 수입차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 관련 조치는 4월 2일부터 시행됩니다. 자동차는 석유에 이어 캐나다의 두 번째로 큰 수출 품목입니다. 카니는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자동차 관세는 캐나다 근로자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이라고 말했습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24 23:30상파울루, 3월 24일 브라질 태양광 발전 협회(Absolar)가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 따르면, 브라질의 태양광 발전 설비 용량이 55기가와트(GW)를 넘어 국가 전력 구조의 22.2%를 차지하며 수력 발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에너지원이 되었습니다.발전 시스템 규모별로 보면, 소규모와 중규모 시스템을 통해 생산되는 자체 태양광 발전이 설비용량 37.6GW로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는 17.6GW에 달했다.태양에너지의 급속한 개발로 인해 브라질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약 6,660만 톤이 감소했습니다. 브라질은 2025년 1월부터 3월까지만 해도 전국에 147,000개가 넘는 태양광 시스템을 추가하여 228,700가구에 전기를 공급했습니다. 2012년 이래로 이 산업은 2,511억 레알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고, 160만 개 이상의 녹색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정부에 780억 레알의 세금을 납부했습니다.브라질에서는 5,500개가 넘는 도시에 분산형 태양광 시스템이 설치되었으며, 모든 주에는 대규모 중앙 집중형 태양광 발전소가 있습니다. 자가 태양광 발전 이용자 가운데 주거용 부동산이 69.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상업용 부동산과 농촌 부동산이 각각 18.4%, 9.9%를 차지합니다.그 중 미나스제라이스 주는 브라질 내 태양광 발전량 1위를 차지했으며, 90만 가구가 태양광 시스템을 설치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상파울루와 히우그란지두술이 있으며, 각각 756,000가구와 468,000가구입니다.브라질 태양광 협회의 관계자는 재생 에너지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커짐에 따라 브라질의 태양광 산업이 국가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기둥이 되고 있으며, 글로벌 그린 에너지 시장에서도 더 많은 주목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23 15:00여러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관세 '곤봉'을 자주 휘두르는 데 대응해 프랑스 등 EU 국가들은 EU에 강력한 대응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하라고 요청했습니다.프랑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로운 관세로 EU에 압력을 가할 경우 EU가 미국에 대해 가능한 가장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보고서는 EU가 무역, 서비스, 지적 재산권 및 정부 조달 접근에 대한 제한을 고려할 수 있다고 밝혔다.미국은 3월 12일부터 모든 수입 철강 및 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했습니다. EU는 같은 날 일부 미국 제품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22 11:00런던, 3월 20일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은 20일 기준 금리를 4.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이 소식은 시장 예상과 일치합니다.영국 중앙은행이 올해 2월 금리를 인하한 이후 처음으로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같은 날 영국 중앙은행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금융정책위원회는 8 대 1의 다수로 기준 금리를 4.5%로 유지하기로 투표했다.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중 한 명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4.25%로 제시했다.이전에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영국 중앙은행은 2021년 12월부터 2023년 8월까지 14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인상하여 0.1%에서 5.25%로 올렸습니다.이후 영국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 지표 둔화로 혜택을 입어 2024년 8월과 11월에 0.02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두 차례 단행했으며, 올해 2월 6일에 다시 0.025%포인트의 금리 인하를 단행했습니다.3차례의 금리 인하 이후 기준 금리는 5.25%에서 4.5%로 낮아졌습니다.이번에 영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결정한 것은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한 것이라고 합니다.현재 국내 물가상승률이 영국 중앙은행이 정한 목표 수준인 2%보다 여전히 높은 수준인데다, 경제적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수입 인플레이션 위험도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기 때문입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20 14:003월 20일. 외신의 최신 뉴스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에 연방준비제도에 금리를 인하하고 "옳은 일을 하라"고 촉구하는 글을 올렸습니다.이전 보도에 따르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19일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시장 예상과 일치하는 4.25%~4.5%로 유지한다고 발표했습니다.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 의장 파월은 정기 통화정책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미국 정부의 관세 인상 정책이 인플레이션 기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그는 이러한 "관세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인 것이며, 이것이 연준의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을 "지연시킬 수 있지만" 연준의 통화 정책 경로는 근본적으로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2-17 12:302월 16일. 연합뉴스, 한국의 중앙일보, JTBC TV 등 한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25세의 한국 여배우 김새론이 16일에 사망한 채 발견되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그날 오후 5시경 신고가 접수돼 경찰을 출동시켰다.김새론의 죽음을 처음 알게 된 사람은 그녀가 만나기로 약속했던 친구가었다고 전해진다. 한국 경찰 관계자는 "사망의 구체적인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김새론은 2022년 5월 음주운전으로 도주한 혐의로 벌금 2,000만원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그때부터 연기 활동을 중단하고 자신에 대해 반성하기 시작했습니다.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2-10 10:00로스앤젤레스, 2월 9일 드림웍스가 제작한 "도그맨"이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박스오피스 통계 웹사이트 BoxOfficeMojo가 2월 9일에 공개한 영화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32개 영화의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2월 7일~9일)는 약 5,297만 달러로 마감했는데, 이는 전 주말 대비 30% 이상 감소한 수치입니다.3주 연속으로 북미 박스오피스에서 1,000만 달러를 넘긴 영화는 단 한 편뿐입니다."Detective Dog"는 개봉 2주차에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 수가 약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주 대비 박스오피스 수익이 61.9% 감소했습니다.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챔피언십을 약 1,370만 달러로 유지했으며, 올해 두 번 연속으로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챔피언십을 차지한 첫 번째 영화가 되었습니다.판타지 코미디 애니메이션 영화는 약 6,600만 달러의 수익을 낸 것으로 추산됩니다.2월 7일에 개봉한 3편의 신작 영화도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0위권에 들었습니다. 여기에는 서스펜스 호러 코미디 영화 '하트 아이즈', 액션 코미디 영화 '러브 허츠', 뮤직 다큐멘터리 '비커밍 레드 제플린'이 포함됩니다."블러디 나이트"는 개봉 첫 주말에 약 85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이 영화는 조쉬 루벤이 감독했습니다. 현재 주요 영화 웹사이트에서는 IMDb에서 6.7점, MTC에서 62점, Rotten Tomatoes에서 81%(리뷰 97개) 그리고 CinemaScore는 B-로 평가했습니다."Ex-Person"은 개봉 주말 박스오피스 수익이 약 580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 영화에는 관지웨이, 다니엘 우 등 유명한 중국 배우들이 출연합니다.처음에는 IMDb 점수 5.5, MTC 점수 35, Rotten Tomatoes 신선도 18%(리뷰 116개), CinemaScore C+로 나쁜 평가를 받았습니다."Being Led Zeppelin"은 개봉 첫 주말에 약 263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고, 3자리 수의 극장에서 상영되어 순위 7위를 차지했습니다.이 영화는 록 밴드 "레드 제플린"의 명성 상승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이번 라운드에서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히트작 상위 10개 중 가장 적은 극장 상영과 가장 높은 평균 박스오피스를 기록한 영화입니다.오프닝 반응은 IMDb 점수 7.8, MTC 점수 66, Rotten Tomatoes 신선도 67%(리뷰 15개)였습니다.이번 호의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톱 10 순위에서 다른 순위에는 큰 변화가 없었습니다."무파사: 라이온 킹"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약 392만 달러의 수익을 거두어 4위를 차지했습니다.이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은 2024년 12월 20일 개봉 이후 북미에서 약 2억 3,500만 달러, 전 세계 박스오피스에서 6억 7,1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습니다."도그맨"과 같은 날 개봉한 SF 스릴러 "컴패니언"은 2주차에 박스오피스가 67.5% 하락하여 이전 순위에서 2위에서 이번 라운드에서는 약 302만 달러로 5위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총 박스오피스는 약 2,673만 달러입니다.새로운 주에는 모험 코미디 '페루 패딩턴'과 드라마 '아르망'이 2월 14일에 개봉됩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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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2-04 16:00서희원씨의 사망 소식에 대하여, 현재 공개된 정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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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1-31 14:30롤링 스톤즈의 가장 위대한 노래 중 일부를 영감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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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1-27 17:001월 26일 유명 영화감독 멜 깁슨이 감독한 신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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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1-22 00:2019일 흥행통계사이트 박스오피스모조(BoxOffice...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2-20 21:30레알 마드리드는 수요일에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킬리안 음바페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맨체스터 시티를 3-1로 누르고 합계 6-3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습니다.지난 시즌 우승팀은 금요일 대진 추첨 결과에 따라 바이에르 레버쿠젠 또는 도시 라이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와 맞붙게 되며 , 통산 16번째 우승이라는 기록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맨시티 감독 펩 과르디올라의 빛나는 경력에서 그의 팀 중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하지 못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완벽한 밤이었습니다." 음바페가 말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진출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는 홈에서 매우 강하고 팬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어 기쁩니다."마드리드는 전반전에 유효 슈팅을 하나도 하지 못한 불쌍한 라이벌들을 제압하기 위해 그다지 노력할 필요가 없었고, 지난 몇 년간 과르디올라가 보여줬던 압도적인 전력의 그림자만 보였습니다.홈에서 1차전 패배 후 이미 2-3으로 뒤진 맨시티는 경기 시작 1시간 전에 무릎 부상을 입은 주전 스트라이커 엘링 홀란드 없이 선발 11명을 내보냈고 , 상황은 더 어려워졌습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어리둥절하고 아이디어가 고갈된 사이에 마드리드는 경기의 전면적인 주도권을 잡았고 위협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음바페는 4분 만에 레알의 첫 공격으로 골을 시작했고, 맨시티 수비진의 또 다른 엄청난 실수를 이용했다. 주장 루벤 디아스가 헤딩슛을 놓치면서 프랑스 공격수는 달려오는 에 데르 송 위로 공을 띄울 수 있었다 .33분에 수비수 요스코 그바르디올이 경기장에 쓰러진 채 굴욕적인 컷백을 한 뒤, 음바페가 근거리에서 다시 골을 넣었습니다 .레알은 펩 과르디올라의 부진한 팀을 상대로 계속 압박을 가하고 기회를 낭비했습니다. Mbappé는 61분에 Éderson의 오른쪽 포스트 바로 안쪽의 박스 가장자리에서 왼발로 슛을 날려 세 번째 골을 넣었습니다.맨시티는 오마르 마르무쉬 의 프리킥이 크로스바에 튀어나와 튀어나온 공을 니코 곤살레스가 골로 연결해 추가골을 넣었 지만, 스페인 팬들의 환상적인 밤을 망치지는 못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2-06 14:202월 5일(현지 시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랜스젠더 선수들이 여성 스포츠 경기에 출전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습니다이 행정 명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행정부가 트랜스젠더의 권리를 제한하는 데 반발하기 위해 취한 최신 조치입니다.트럼프는 재선될 경우 트랜스젠더 운동선수의 스포츠 경기참여를 금지하겠다고 대선 캠페인 기간 동안 거듭 약속했습니다.같은 날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트랜스젠더 운동선수들의 비자 신청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1-31 14:00토트넘 홋스퍼는 목요일에 스웨덴의 엘프스보리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고 유로파리그 16 강에 진출했습니다.데인 스칼렛이 엘프스보리를 상대로 토트넘에서 첫 골을 넣은 후 축하하고 있다. 사진: 해리 머피/데인하우스/게티 이미지토트넘의 유망주인 데인 스칼렛, 다몰라 아자이, 마이키 무어가 데뷔 골을 넣었습니다.이 승리로 부상당한 Ange Postecoglou의 팀은 2차전 녹아웃 라운드에서 살아남았습니다.Radu Dragusin이 무릎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나야 했기 때문에 감독에게는 좋은 소식만은 아니었습니다.스퍼스는 경기에서 완벽하게 우위를 점했지만, 잘 조직된 수비를 무너뜨리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그러다가 70분에 스칼렛이 마침내 균형을 깼습니다.데얀 쿨루세브스키가 6야드 박스 중앙으로 공을 휘둘러넣고, 20세 스트라이커가 머리로 골대 아래쪽 구석을 찔렀습니다.19세의 아자이는 84분에 스칼렛과 원투 플레이를 한 후 코너로 골을 넣었습니다.17세의 무어는 경기 종료 몇 초 전에 스퍼스 유니폼을 입고 첫 골을 축하하며 앞으로 달려가 상대를 제치고 멀리 있는 코너로 슛을 날렸습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1-26 21:20분데스리가 19라운드에서 뮌헨과 프라이부르크가 맞붙었다.전반에는 케인이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했고, 후반에는 김민재가 득점하며 뮌헨이 승리를 얻었다.바이에른은 프라이부르크를 2-1로 이겼다.김민재는 골은넣은건 이번시즌 3번째이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1-06 16:00스타 스트라이커 응우옌 쑤언 손이 부상으로 빠지고 논란의 여지가 있는 골을 허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베트남은 2024년 ASEAN 컵 결승 2차전에서 태국을 3-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28 22:0027일(현지 시간) 이집트 홍해 도시 후르가다에서 관광 잠수함이 침몰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6명이 사망하고 21명이 부상당했으며 그 중 4명이 중증입니다.그날 아침, 홍해 지방 사령부는 후르가다 해역에서 관광 잠수함이 침몰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사고 당시, 탑승객에는 러시아, 인도, 노르웨이, 스웨덴 등 여러...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24 23:003월 24일. AP 통신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한 클럽에서 3월 23일 현지 시간 이른 아침 총격 사건이 발생해 6명이 부상당했으며, 이 중 4명은 중태이다.예비 조사 결과, 연루된 사람들은 서로 아는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현재 용의자 두 명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23 15:003월 22일 뉴멕시코주 경찰은 22일, 21일 저녁 뉴멕시코주 라스크루세스의 한 공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습니다.라스크루세스 경찰은 이 사건이 21일 오후 10시경 발생했다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사망자는 19세 남성과 16세 소년이었고 부상자의 연령은 16세에서 36세 사이였습니다.경찰은 총격 사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아직까지 용의자가 체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22 11:30방콕, 3월 21일 태국 국가신용평가기관은 21일, 2022년 말 이후 태국 가계의 부실채권 총액이 25% 증가해 올해 1월 말 기준 1조 2,300억 바트(약 한화 54조)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해당 기관의 최고 경영자인 수라폴은 기자 회견에서 올해 1분기에 태국의 가계 부실 대출 총액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기관의 데이터에 따르면 태국의 가계 부실대출 총액은 2022년 말 현재 9,800억 바트가 될 것이며, 2023년 말에는 1조 500억 바트, 2024년 말에는 1조 2,200억 바트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올해 1월말까지 1조 2,300억 바트에 도달했습니다.태국 정부는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자율을 인하하고 소비에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화폐를 발행하는 등 여러 가지 조치를 도입했습니다.수라폴은 정부가 상환 실적이 양호하고 대출 금액이 10만~30만 바트인 소액 채무자에게 계획적인 방식으로 부채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부총리이자 재무부 장관인 피차이 스린은 기자 회견에서 대출 금액이 10만 바트 미만인 채무자에게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말했습니다.이들의 총 부채는 태국 가계 부채의 35%를 차지합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20 14:003월 19일 유엔 식량 농업 기구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이 "전례 없는" 수준이라고 경고한 후, 네덜란드 정부는 19일 네덜란드 농장에서 다시 조류 인플루엔자 유행이 발생하여 약 27,000마리의 가금류가 죽었다고 보고했습니다.네덜란드 농업, 자연, 식품 품질부가 같은 날 발표한 발표에 따르면, 문제의 농장은 네덜란드 동부 헬데를란트 주, 푸텐에 위치해 있습니다. 당국은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농장에서 약 27,000마리의 가금류를 도살하고 있습니다.해당 농장에서 1km 이내에 다른 농장이 없으며, 3km 이내에 있는 12개의 농장은 현재 네덜란드 농업, 자연, 식품 품질부에서 검토 중이고, 10km 이내에 있는 62개의 농장은 이제부터 가금류, 계란, 사료, 가금류 분뇨, 쓰레기 등을 외부로 운송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발표되었습니다.유럽의 주요 가금류 제품 수출국인 네덜란드에는 2,000개가 넘는 가금류 농장이 있으며, 연간 순수출량은 60억 개가 넘습니다. 그러나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네덜란드의 수백 개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발병이 발생했고, 당국은 700만 마리 이상의 가금류를 도살했습니다.2024년 상반기에 네덜란드에서는 조류 인플루엔자 유행이 한동안 '잠잠'했지만, 작년 11월 중순부터 네덜란드 동부와 북부, 독일과 벨기에 국경 지역의 여러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유행이 발생하면서 네덜란드 농장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유행이 다시 확산될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네덜란드는 전염병에 대응하여 가금류 사육 및 격리 금지를 부활시켰으며, 가금류는 반드시 사육장에서 사육해야 하며, 조류 애호가가 키우는 새는 격리해야 한다고 규정했습니다. 이번 달 10일, 네덜란드 정부는 가금류 시험이 성공한 후 공식적으로 2027년 초까지 실시될 조류 인플루엔자 백신의 시범 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네덜란드 등지에서 조류 인플루엔자 유행병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엔 식량 농업 기구(FAO)는 17일 고병원성 H5N1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현재 세계적 확산이 "전례가 없다"며 수억 마리의 가금류가 죽고 포유류로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 유행병은 다양한 국가의 식량 안보와 식량 공급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19 11:00워싱턴, 3월 18일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18일(현지 시간) 미국 우주탐사기술회사의 우주선 '드래곤'이 그날 오후 지구로 귀환했다고 밝혔습니다.드래곤 우주선은 미국의 우주인 윌모어와 윌리엄스를 포함한 4명의 우주인을 태우고 있으며, 그들은 9개월 이상 국제 우주 정거장에 갇혀 있었습니다.NASA에 따르면, 드래곤 우주선은 18일 동부시간 오후 5시 57분 플로리다 인근 해역에 착수했습니다. 드래곤 우주선에 탑승한 4명의 우주인은 윌모어, 윌리엄스, 미국 우주인 헤이그, 러시아 우주인 고르부노프입니다.미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윌모어와 윌리엄스는 작년 6월 스타라이너를 타고 우주 정거장으로 날아가 우주선의 첫 유인 시험 비행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원래 이 임무는 8일간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추진기 고장과 헬륨 누출 등의 문제로 인해 유인 우주선 없이 지구로 귀환해야 했습니다.윌모어와 윌리엄스는 우주 정거장에서 9개월 이상을 보냈습니다.AP 통신에 따르면 윌모어와 윌리엄스는 우주에서 286일을 보냈고, 지구를 4,576번 공전하며 1억 2,100만 마일(1억 9,500만 킬로미터)을 여행했습니다.NASA에 따르면, 4명의 우주인은 우주에 있는 동안 우주 미생물에 대한 연구, 우주 환경이 인간의 건강과 식물 성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포함하여 많은 과학 실험과 기술 시연을 수행했습니다.윌모어와 윌리엄스는 우주 유영도 여러 번 실시했습니다. 윌리엄스는 그 중 총 6시간 이상 지속된 우주 유영을 9번 수행해, 여성 우주인으로서 가장 긴 우주 유영 기록을 세웠습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3-02 15:002월 27일 "이번 조치는 중국의 관광 산업을 효과적으로 촉진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중국 여행을 고려하게 만들었습니다."독일 Detour Group의 아시아 제품 관리자인 클라우스-피터 베츠는 최근 프랑크푸르트에서 신화통신 기자들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중국의 무비자 정책 확대가 독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만들어냈다고 말했습니다.베이츠는 중국이 무비자 정책 확대를 발표한 이후 중국 여행에 대한 문의가 늘어났으며, 회사의 관련 상품 예약이 매우 이상적이었다며, "현재 개발 추세를 기준으로 하면 올해와 향후 몇 년 동안 예약이 상당히 증가할 것입니다."중국은 2024년 11월 중국과 외국 간 인적 교류를 더욱 원활하게 하기 위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국가의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발표해,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는 국가 수를 38개국으로 늘렸습니다.동시에 비자 없이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은 15일에서 30일로 연장되었습니다. 베이츠는 중국은 광대한 나라이고 여유롭게 여행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말했습니다. 무비자 체류 기간을 30일로 연장하는 것은 독일 관광객에게 매우 실용적입니다.베이츠의 눈에 중국은 항상 매우 매력적인 관광지였으며, 만리장성, 진시황 병마용, 롱먼 석굴 등 풍부한 문화와 역사 유물과 구이린, 황산, 양쯔강 삼협 등 독특한 자연 경관을 보유하고 있습니다.이러한 모든 명소는 독일과 유럽 관광객들이 매우 관심을 갖는 명소입니다. 중국은 또한 현대적인 도시 스카이라인, 부러울 정도의 고속철도망, 그리고 인상적인 전기 자동차 함대를 갖추고 있습니다.베이츠는 관광 붐으로 인한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면서, 현재 독일 여행사들이 겪는 한 가지 단점은 중국행 항공편이 감소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위기가 확대되면서 중국 등 아시아 국가로 가는 많은 서방 항공사의 항공편이 우회로를 이용해야 했고, 이로 인해 비행 거리와 비용이 증가했습니다.또한, 중국의 관광 성수기에는 기차표 수용 인원과 관광지 티켓이 촉박하기 때문에, 특히 짧은 시간에 예약하는 경우 기차표나 관광지 티켓이 매진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이런 이유로 독일 여행사들은 대체로 중국의 관광 성수기를 피한다.베이츠는 지난 11월 상하이에서 열린 2024 중국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했습니다. 그는 전시회에는 중국 전역의 부스가 있었고 관광 상품이 매우 흥미로웠다고 말했습니다.이 회사는 중국 파트너들과의 소통을 거쳐 기존 제품 포트폴리오에 새로운 여행 상품을 통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중국의 관광 산업은 매우 전문적입니다. 우리는 파트너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독일에서 중국 관광을 홍보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때, 베이츠는 여행사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독일 관광 산업의 특별한 점 중 하나는 오프라인 여행사가 여전히 매우 중요하다는 점이라고 말했습니다.특히 아시아로 가는 장거리 여행의 경우 대부분 고객이 여전히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 상담과 예약을 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입니다. "여행사 직원들이 중국에 대해 더 많이 알수록 중국 관광을 홍보하려는 의지가 커집니다.따라서 여행사 직원을 교육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2-17 12:40프놈펜 , 2월 16일 캄보디아 앙코르 고고학 보존 개발청은 2000년부터 2025년 2월 15일까지 앙코르 와트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총 2,800만 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올해 2월에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꾸준히 증가해 하루 평균 5,000명이 방문했습니다.올해 2월 19일은 앙코르 고고학 공원 보존 및 개발청이 설립된 지 3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캄보디아의 "프레쉬 뉴스"는 16일 해당 통신사의 소식통을 인용해 당국이 이 중요한 순간을 기념하기 위해 19일 앙코르 와트에서 성대한 불교 의식을 거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1992년 캄보디아의 앙코르 고고학 공원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앙코르 와트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정부가 설립한 앙코르 고고학 공원 관리청은 앙코르 와트의 보호와 개발을 촉진하는 데 상당한 기여를 했습니다.크메르 타임즈에 따르면, 1993년에 앙코르 와트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7,000명에 불과했습니다. 2007년에 앙코르 와트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00만 명을 넘었으며, 2012년에는 그 수가 2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2018년, 코로나19 팬데믹이 발생하기 전에는 이 수치가 260만 명으로 늘어났습니다.공식 통계에 따르면, 2024년에 앙코르 와트는 1년 내내 총 102만 4천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8%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2-10 00:00방콕, 2월 9일 태국 관광체육부는 9일 태국이 1월에 370만90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이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2% 증가한 수치라고 발표했습니다.태국의 관광 및 스포츠부 장관 소라웡은 1월에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인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말레이시아와 러시아였다고 밝혔습니다.1월에 태국을 방문한 관광객이 가장 많았던 5대 국가는 중국 본토(662,779명), 말레이시아(443,015명), 러시아(255,920명), 한국(209,065명), 인도(185,809명)였습니다.태국 정부는 2025년을 "마법의 태국 관광의 해"로 지정했습니다. 소라웡은 9일,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를 3,900만 명에서 4,000만 명으로 끌어올렸으며,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에 3조 5,000억 바트(약 7,446억 위안)의 수입을 가져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에)<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 제공다문화연합신문기자 오정환2025-02-05 21:195일 카자흐스탄 경찰 네트워크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내무부는 최근 모든 입국 관광객에게 QR 코드 카드를 발급하는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시작했습니다.관광객은 QR 코드를 스캔하여 다국어 포털(SafeTravel.kz)에 접속하여 필요한 정보와 포괄적인 서비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이 웹사이트를 통해 현지 법률과 규정, 비상 연락처 정보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필요할 때 적시에 경찰에 연락할 수 있습니다.또한 이 웹사이트는 통신 사업자 공식 웹사이트로 가는 링크와 도시 지도, 택시 호출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도 제공합니다.현재, 첫 번째 QR 코드 카드가 하얼빈 서우두 국제공항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카자흐스탄 내무부는 이 이니셔티브를 통해 관광객의 안전을 개선하고, 그들에게 더욱 스마트하고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를 기대합니다.최근 몇 년 동안 카자흐스탄은 관광 개발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이를 경제 다각화를 촉진하고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중요한 조치로 간주하고 있습니다.세계경제포럼이 발표한 '관광개발지수 2024' 보고서에 따르면, 카자흐스탄은 관광개발 촉진 부문에서 119개 경제권 중 52위, 관광사업 환경 개발 수준에서 70위를 차지했습니다.<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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