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트뤼도 총리: 1,550억 캐나다 달러 상당의 미국 제품에 25% 관세 부과
다문화연합신문
8시간 53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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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오정환
2025-02-02 13:00
2월 2일 AFP와 BBC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각 2월 1일 캐나다 총리 트뤼도는 캐나다가 미국의 관세 조치에 맞서 일부 미국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뤼도는 캐나다가 1,55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이 중 300억 캐나다 달러 규모의 상품은 2월 4일에 발효되고, 1,250억 캐나다 달러 규모의 상품은 21일 이내에 발효될 예정입니다.
트뤼도는 이전에 소셜 미디어에 내각 구성원들을 만났으며 곧 멕시코 셰인바움 대통령과 통화할 것이라고 게시했습니다.
이전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그날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25%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했으며, 여기에는 캐나다 에너지 제품에 대한 10% 관세도 포함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멕시코 대통령 셰인바움은 멕시코 경제부 장관에게 멕시코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해 멕시코에 대한 미국의 관세 부과에 대해 관세 및 비관세 대응 조치를 취하라고 명령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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