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경기 침체에 대처하기 위해 5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
다문화연합신문
2025-02-10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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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오정환
2025-02-10 09:50
2월 8일. "Reference News"는 8일 "인도, 경기 침체에 대처하기 위해 5년 만에 처음으로 금리 인하"라는 제목의 로이터 보도를 실었습니다. 보고서 발췌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인도 중앙은행은 수요일에 거의 5년 만에 처음으로 주요 환매 금리를 인하했고, 침체된 경제에 자극을 제공하고자 앞으로 완화된 정책 기조를 취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인도 중앙은행 금융정책위원회는 11차례 연속으로 레포 금리를 유지한 뒤,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6.25%로 책정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2020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인도의 주요 금리가 인하된 것입니다.
인도 중앙은행 총재인 산제이 말호트라는 경제 성장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여전히 작년에 비해 훨씬 낮으며, 인플레이션 상황으로 인해 금리 인하의 여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립적 입장을 계속 유지하는 한편, 통화정책을 덜 긴축하는 것이 적절할 것입니다."
정부는 제조업 부진과 기업 투자 둔화로 인해 3월로 끝나는 회계연도의 경제 성장률이 초기 예측 범위의 하한선보다 낮은 6.4%가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지난 4년 동안 국가가 기록한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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