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백 미터 깊이의 협곡, 만 년 된 암벽화, 브라질의 이 비밀 장소는 세계 자연 유산으로 지정되다
다문화연합신문
2025-07-17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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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오정환
2025-07-17 07:00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 북부에 위치한 페루아수 동굴 국립공원이 7월 13일(현지 시간) 열린 제47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총회에서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

이 동굴 공원은 미나스제라이스 주 주도에서 약 670km 떨어져 있다.
250개가 넘는 동굴이 있으며 , 그중 일부는 높이 100미터가 넘는다.
연구원들은 최대 200미터 깊이의 협곡과 1만 2천 년 전의 암각화를 발견했다.
이 동굴 공원은 브라질에서 가장 중요한 자연 및 고고학 유적지 중 하나로, 5만 6천 헥타르가 넘는 면적에 세라도, 카팅가, 대서양림 등의 생태계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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