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마트 등 미국 주요 유통업체, 관세로 가격 상승 경고 > 경제

본문 바로가기

경제

월마트 등 미국 주요 유통업체, 관세로 가격 상승 경고

다문화연합신문
2025-04-25 14:03 4 0 0 0

본문

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오정환

2025-04-25  14:00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은 미국 내 다양한 ​​산업에 파괴적인 결과를 초래하기 시작했으며, 각계각층에서 우려를 불러일으켰습니다. 

014270979d3bfd819bd641a04835f719_1745557331_4281.jpeg

미국 언론 악시오스는 23일(현지시각) 소식통을 인용해 월마트, 타겟, 홈디포 등 미국 주요 유통업체들이 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해 경고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며칠 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미국 주요 유통업체들과 회동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의의 목적은 현재 미국의 관세 정책이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파괴적 영향을 완화하고 관세 부과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불안을 달래는 방법을 논의하는 것이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월마트, 타겟, 홈디포의 최고경영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관세와 무역 정책이 공급망을 혼란에 빠뜨리고, 가격을 인상하며, 미국 매장의 선반을 비울 수 있다고 엄중히 경고했다고 합니다. 

동시에 관세 정책으로 인한 혼란이 2주 안에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보고서는 미국 기업과 투자자들이 미국의 관세 정책이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져올 것"을 우려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관세 정책이 발표된 이후, 주요 미국 소매업체의 주가는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관세 정책이 전면적으로 시행되기 전부터 미국인들은 전자 제품, 가전 제품 및 기타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몰려들었습니다. 

미국 소비자 뉴스 및 비즈니스 채널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전미소매업연맹은 미국의 관세 정책이 미국 기업과 가정에 해를 끼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세가 높을수록 미국 기업과 가정이 겪는 불안과 불확실성은 커집니다.

<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판 전체검색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