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지진으로 800명 이상 사망…유엔 사무총장 깊은 애도 표명
다문화연합신문
20시간 54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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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오정환
2025-09-02 23:00
9월 2일 유엔 홈페이지에 따르면, 현지 시각으로 9월 1일 유엔 사무총장 구테흐스는 아프가니스탄 지진으로 인한 사상자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하며, 지진 피해자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아프가니스탄 국민과의 연대를 표명하고, 희생자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애도를 표했으며,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아프가니스탄의 유엔 팀이 동원되었으며, 피해 지역의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WHO는 아프가니스탄 팀이 부상자 치료를 지원하고 긴급 의료 필요 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지역 병원과 의료 시설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WHO는 기본 의약품과 의료 용품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피해 지역에 보건팀을 파견하고 있다.
9월 1일 현지 시각, 아프가니스탄 임시 정부 대변인은 8월 31일 저녁 아프가니스탄 북동부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812명이 사망하고 2,817명 이상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
8월 31일 오후 11시 47분(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북동부(북위 34.50도, 동경 70.80도)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20km입니다. 이 진동은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도 강하게 느껴졌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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