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2억 8천만 명에게 무료 건강 검진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2025-02-12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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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오정환
2025-02-12 12:00
자카르타, 2월 10일 인도네시아 정부가 10일 무료 건강 검진(CKG) 프로그램을 시작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대에 개방되어 있으며 5년 안에 2억 8천만 명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무료 건강 검진을 실시하는 목적은 건강 유지의 중요성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높이고, 다양한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며, 장애나 사망자를 줄이는 것입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는 보건부가 2월 10일부터 전국 10,000곳 이상의 보건소에서 시행될 무료 건강 검진 프로그램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무료 건강 검진은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1월에서 3월 사이에 생일이 있는 사람들은 2025년 4월 전에 검진을 완료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은 생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검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 중 학생을 대상으로 한 검사는 2025년 7월 신학년이 시작되면서 시작될 예정이다. 무료 검진에는 선천적 심장병, 영양, 이비인후과, 시력 및 혈압 검사가 포함되며, 성인과 노인은 뇌졸중, 심장병, 암 및 정신 건강 위험을 발견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1년차 목표는 6,000만 명을 포괄하는 것이고, 이를 위해 4조 7,000억 루피아(약 2억 8,800만 달러)의 예산을 승인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이 계획이 정부가 국민에게 주는 생일 선물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인도네시아도 올해 1월 6일 무료 영양식 프로그램을 시작했는데, 2029년까지 전국의 8,290만 명의 어린이, 초중등학생, 임산부, 모유수유부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 부디 구나디 사디킨은 언론을 통해 무료 급식 프로그램이 국민들의 영양실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무료 건강 검진 프로그램은 모든 시민이 보다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기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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