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토 블랑카의 홍수로 16명이 사망했고 아르헨티나는 3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다
다문화연합신문
2025-03-11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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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오정환
2025-03-11 06:00
3월 9일 저녁, 아르헨티나의 밀레 대통령은 바이아블랑카 지역에 폭우가 내려 홍수가 발생하고 최소 16명이 사망한 데 따라 아르헨티나가 3일간의 국가 애도 기간을 갖는다고 발표했습니다.

지역 정부 보고에 따르면 아직 약 100명이 실종된 상태이므로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국가안보부와 연방비상청은 국가통합위험관리시스템을 가동하였고, 이를 통해 해군, 국가헌병대, 국방부가 군대를 현장에 파견하여 실종자들을 구출하고 수거했습니다.
경제부는 바이아블랑카시의 시설 복구를 위해 100억 달러 규모의 특별 경제 지원을 승인했습니다.
홍수로 인해 바이아블랑카의 도로는 심각하게 파손되었고, 많은 다리가 파괴되었으며, 해당 지역의 45%에서는 아직까지 전력 공급이 복구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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