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키예 호텔 화재, 66명 사망
다문화연합신문
2025-01-21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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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오정환
2025-01-21 23:50
투르키예 북서부의 유명 스키장 호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최소 66명이 사망하고 51명이 부상을 입었다.
오늘 이른 아침 볼루(Bolu) 지역 카르탈카야(Kartalkaya) 스키 리조트에 있는 12층 규모의 그랜드 카르탈(Grand Kartal) 호텔 레스토랑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알리 예리카야 터키 내무장관은 현장을 조사한 뒤 기자들에게 "우리는 매우 상처받았다. 불행히도 우리는 66명의 목숨을 잃었다"고 말했다.
텔레비전 영상에는 호텔 옥상과 최상층이 불타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소방차 30대와 구급차 28대가 출동해 불은 진화됐다.
카르탈카야(Kartalkaya)는 이스탄불에서 동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코로글루 산맥(Koroglu Mountains)에 위치한 유명한 스키 리조트입니다.
이번 화재는 방학 기간 동안 인근 숙박시설이 붐비는 가운데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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