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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남동부에서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해 최소 39명 사망

다문화연합신문
2024-12-22 18:25 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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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오정환

2024-12-22  18:00

 
 
12월 22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 21일 이른 아침, 브라질 남동부 미나스제라이스주에서 차량 3대가 충돌해 39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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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뉴스사이트 G1에 따르면 브라질 연방고속도로경찰은 이날 오전 3시30분께 미나스제라이스 도로에서 버스가 타이어 펑크로 통제력을 잃고 화강암과 승용차를 싣고 있던 트럭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승용차가 충돌해 화재가 발생해 39명이 사망하고 10여 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CBS 보도에 따르면 버스는 상파울루에서 출발해 미나스제라이스주 테오필루 오토니 도로에 추락했다. 탑승객은 총 45명이었다. 지역 소방서는 목격자들이 화강암 조각이 버스에 부딪혔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건이 2007년 이후 연방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브라질 최악의 교통사고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와 후속 조사가 진행 중이다. 룰라 브라질 대통령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애도를 표하고 희생자 가족들을 돕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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