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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교회 자살 공격으로 최소 85명 사망 또는 부상

다문화연합신문
2025-06-23 17:28 37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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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오정환

2025-06-23  17:00

 
 
6월 23일 현지 시각으로 22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교외의 정교회에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22명이 사망하고 63명이 부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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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국영 통신은 22일 시리아 내무부가 발표한 성명을 인용해 극단주의 조직 '이슬람국가' 소속 테러리스트들이 그날 다마스쿠스 두웨일라 지역의 정교회에 침입해 총격을 가한 후 시신에 폭탄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AP 통신은 멜라티우스 목사의 말을 인용해 두 명의 공격자가 교회에 총을 쏘고 시신에 폭탄을 터뜨리는 것을 목격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시리아 안보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두 명의 남성이 공격에 가담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국영 통신(SNA)에 따르면, 사건 발생 후 보안 요원들이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여 현장 전체를 봉쇄했다. 관련 부서들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시리아 민방위기구(SCMOA)는 긴급 구조대가 시신을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으며,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AP 통신에 따르면 폭발 사고 당시 교회에서는 사람들이 기도를 드리고 있었습니다. 당시 교회에는 약 400명의 신도가 있었다.

보고서는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을 주장하는 조직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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