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서부에서 버스 전복으로 25명 사망
다문화연합신문
2025-08-10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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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오정환
2025-08-10 22:00
8월 9일 나이로비: 케냐 서부 도시 키수무에서 8일 현지 시각에 버스가 전복되어 25명이 사망했다.
AP 통신과 알자지라에 따르면, 8일 저녁 케냐 서부 도시 카카메가에서 키수무로 돌아오던 버스가 키수무 고속도로 로터리에서 통제력을 잃고 도로변 도랑으로 전복했다.
같은 날 오후, 지역 관계자는 이 사고로 25명이 사망하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확인했다.
차량에 타고 있던 사람들은 장례식에 참석한 애도자들이었다고 한다.
케냐의 스타 신문은 이번 주 케냐에서 여러 건의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7일, 의료 구조 항공기가 수도 나이로비 인근에서 추락하여 최소 6명이 사망했다.
7일에는 케냐 중부의 철도 건널목에서 기차와 여객 버스가 충돌하여 8일 기준 9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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