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중부와 북부 홍수로 인한 사망자 200명 넘어
다문화연합신문
2025-06-04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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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오정환
2025-06-04 02:50
현지 시각으로 6월 2일, 나이지리아 니제르주 모크와 지방정부의 무사 킴부쿠 부의장은 최근 홍수로 인한 사망자가 200명으로 늘었고 500명 이상이 실종되었다고 밝혔다.

구조 작업이 중단되었으며, 실종자들의 생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주민들이 믿고 있다고 전했다.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관계자들은 시신 매장 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5월 28일 저녁부터 몇 시간 동안 계속된 폭우가 모크와 지방 정부 관할 지역의 여러 지역을 강타했다. 홍수는 모크와 내 티펜마자 및 앙구완 하우사와 지역을 휩쓸며 많은 사상자를 냈다.
이번 홍수는 이 지역에서 60년 만에 가장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지역 주민들은 인근 댐이 붕괴되어 홍수가 심각하다고 주장했지만, 당국은 아직 이 주장을 확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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