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한덕수 국무총리를 포함한 11명에 대한 조사를 요구하
다문화연합신문
2024-12-1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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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오정환
2024-12-10 19:00
긴급계엄령 사태 수사를 담당하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팀은 10일(현지시간) 비상사태 선포 전후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한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과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등 11명에게 수사 의뢰서를 송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수사단에 따르면 국무회의에 참여한 1명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다. 나머지 인원이 조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의무적 조사를 포함한 법적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7월 3일 비상사태 계엄령 선포에 앞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참석자 대다수가 계엄령 선포에 반대했던 것으로 파악된다. 4일 새벽 긴급계엄령이 해제된 뒤 주 의원들은 4일 오전 집단 사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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