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15일 터키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직접 협상 재개 제안
다문화연합신문
4시간 17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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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오정환
2025-05-11 10:00
11일 오전 1시 36분(현지 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크렘린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군사 전문가들이 휴전 기간 동안 우크라이나군이 감행한 공격은 순전히 정치적 동기에 의한 것이며 군사적으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5월 1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직접 협상을 재개할 것을 제안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 개최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터키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전제 조건을 제시하지 않고 우크라이나와 직접 협상할 의향이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전에 이스탄불에서 열린 러시아-우크라이나 협상이 결렬된 것은 러시아의 잘못이 아니었다.
전투 작전은 아직 진행 중이지만, 러시아는 이전에 중단되었던 우크라이나와의 협상을 재개할 의향이 있다.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 우샤코프는 러시아 협상 대표단이 가까운 시일 내에 이스탄불로 이동할 것이며 대표단 단장은 별도로 발표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샤코프는 러시아가 이스탄불에서 회담을 열겠다는 우크라이나의 제안에 대한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가 원한다면 협상은 15일 아침에 시작될 수 있다.
우크라이나 측은 아직 이에 응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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