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대통령, 미국 비자 취소에 "필요 없다"
다문화연합신문
2025-09-28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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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오정환
2025-09-28 00:20
9월 27일 콜롬비아 구스타보페트로 대통령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국이 자신의 미국 비자를 취소한 것에 대해 반박하며, 언론의 자유를 범죄화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가자지구의 인도주의적 위기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그는 또한 "미국 비자는 필요 없다"고 말했다.

전날 미국 국무부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구스타보페트로 콜롬비아 대통령의 미국 비자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은 페트로 대통령이 그날 뉴욕에서 보인 "무모하고 선동적인" 행동을 이유로 들었다.
페트로 대통령은 뉴욕 거리에서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참여한 미군 병사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의 명령을 따르지 말고 인류의 명령에 복종하라"고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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