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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지난 10년간 세계 이적시장에서 가장 많은 이적료 지출

다문화연합신문
2024-11-26 10:47 29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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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오정환

2024-11-26 11:00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15년부터 이적료에 무려 13억 7천만 달러를 썼으며, 이로써 지난 10년 동안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쓴 클럽이 되었습니다. 


 프리미어 리그는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많은 돈을 쓰는 축구 리그로, 클럽들은 지난 10년 동안 이적에 241억 달러를 쏟아부었습니다. 목록의 맨 위에는 이 기간 동안 13억 7천만 달러를 쓴 맨유가 있습니다. 

Manchester United players celebrate a goal during a Premier League match. Photo by Reuters
 

올해 여름 이적 기간 동안만 해도 클럽은 Manuel Ugarte , Joshua Zirkzee, Leny Yoro , Matthijs de Ligt, Noussair Mazraoui와 같은 선수들을 영입하는 데 2억 5,100만 달러를 썼습니다. 2023년에 유나이티드는 Andre Onana, Mason Mount, Rasmus Hojlund를 영입하는 데도 비슷한 금액을 썼습니다.


첼시는 12억 6천만 달러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클럽은 러시아 억만장자 로만 아브라모비치 하에서 많은 돈을 썼지만, 2022년 미국 억만장자 토드 보엘리가 클럽의 공동 소유주가 된 후 그 숫자가 빠르게 증가했습니다. 보엘리 하에서 첼시는 40명의 선수를 영입하고 38명과 결별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 리오넬 메시 , 세르히오 라모스와 같은 슈퍼스타를 영입하면서 10억 4천만 달러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아스날과 토트넘은 각각 8억 3천 8백만 달러와 7억 4천 9백만 달러를 지출하여 상위 5위를 차지했습니다.

6위는 7억 4,100만 달러를 지출한 맨체스터 시티지만, 이 클럽은 상위 5개 클럽보다 더 많은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의 지도 하에, 시티는 프리미어 리그 타이틀 6회, FA 컵 타이틀 2회, 리그 컵 타이틀 4회, 커뮤니티 실드 타이틀 3회, 챔피언스 리그 타이틀 1회, 유러피언 슈퍼 컵 타이틀 1회, FIFA 클럽 월드컵 타이틀 1회를 차지했습니다.

나머지 상위 10위에는 AC 밀란(6억 6,700만 달러), 뉴캐슬 유나이티드(6억 6,000만 달러), 바르셀로나(6억 3,300만 달러), 사우디 프로 리그 챔피언 알 힐랄(5억 8,600만 달러)이 포함되었습니다. 알 힐랄의 명단에는 골키퍼 보노, 수비수 칼리두 쿨리발리, 조앙 칸셀루, 미드필더 루벤 네베스와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공격수 말콤,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네이마르 등의 스타가 있습니다.

리버풀은 이적료 지출에 3억 8,500만 달러를 투자해 놀랍게도 17위에 올랐으며, 본머스(4억 300만 달러), 애스턴 빌라(5억 4,900만 달러), 웨스트햄(5억 7,700만 달러) 등 소규모 클럽보다 뒤처졌습니다.

유럽의 거대 클럽 유벤투스 와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10년 동안 각각 5억 5,400만 달러와 4억 4,600만 달러를 지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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