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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국가, 1분기 외국인 관광객 1천만 명 돌파

다문화연합신문
2025-06-05 23:55 2 0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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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오정환

2025-06-05  23:50

 
 
아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나라로 꼽힌 말레이시아는 올해 1분기에 1,01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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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관광객들. 사진: AFP

말레이시아 관광청 통계에 따르면 말레이시아를 가장 많이 방문한 관광객은 싱가포르로 490만 명이었으며, 그 뒤를 이어 중국(112만 명), 인도네시아(108만 명), 태국(59만 1천 명), 브루나이(36만 3천 명)가 뒤따랐습니다.

1분기에는 비자 정책이 완화된 데 힘입어 중국이 인도네시아를 제치고 말레이시아 방문객 2위 국가가 됐습니다.

미국의 금융 웹사이트 인사이더 몽키가 2024년 아시아에서 가장 사랑받는 나라로 꼽은 말레이시아는 2023년 12월에 중국인과 인도인 시민을 대상으로 30일간 무비자 입국 정책을 도입했으며, 이 제도를 2026년까지 연장했습니다.

베르나마에 따르면, 이 동남아시아 국가는 최근 중국인 여행객 에 대한 비자 면제 기간을 5년 더 연장한다고 발표했으며, 2036년까지 5년 더 연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

2024년 말레이시아는 전년 대비 329만 명의 중국 관광객을 맞이했으며, 이로 인해 중국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에 이어 세 번째로 큰 방문객 공급국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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