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테이너에서 베트남인 39명이 사망하자 아일랜드법원은 재벌의 집을 압수
다문화연합신문
2025-01-17 17:10
5
0
0
0
본문
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오정환
2025-01-17 17:00
아일랜드 법원은 2019년 컨테이너에서 사망한 베트남인 39명의 가족에게 보상하기 위해 로넌 휴즈의 집을 압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현장 경찰은 2019년 10월 영국 에식스의 컨테이너 트럭에서 베트남인 시신 39구를 발견했다. 사진: 로이터
아일랜드 법원 판사는 2019년 영국 에식스에서 트럭에서 사망한 베트남인 39명의 가족들에게 보상하기 위해 이 남성의 집을 압수하라는 로넌 휴즈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영국 언론이 16일 보도했다.
북아일랜드 아마 출신의 휴즈(45세)는 비극을 초래한 인신매매 조직을 조직한 혐의로 살인죄로 20년 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이 재벌은 불법 수입으로 인한 배상금으로 22만 달러 이상을 3개월 이내에 지급해야 했지만 항소했다.
재벌의 아내와 아이들이 살고 있는 휴즈의 집은 그의 부모 땅에 위치해 있으며, 가격이 18만 달러 이상입니다.
<저작권자 ⓒ 다문화연합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0
0
로그인 후 추천 또는 비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