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캄보디아·라오스서 밀수한 마약 200kg 압수, 대규모 단속
다문화연합신문
2024-12-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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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공 다문화연합신문
기자 오정환
2024-12-28 17:00
경찰은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 베트남으로 마약을 밀수하던 갱단을 체포하고 200kg이 넘는 마약을 압수했습니다.
캄보디아와 라오스에서 베트남으로 마약을 밀수하던 조직원들이 2024년 하노이 미딘 경기장 밖에서 체포되었습니다. 사진 제공: 베트남공안
공안부 산하 마약범죄수사국(C04)은 금요일에 이 조직의 우두머리가 호치민시 호크몬 군에 사는 40세의 리탄후라고 밝혔습니다.
밀수 작전과 관련된 문서와 기타 물품도 압수되었습니다.
경찰은 후 씨가 당국을 피하기 위해 밀수 경로를 여러 번 바꾸었다고 말했습니다.
2024년 경찰은 밀수업자들이 라오스와 국경을 접한 중부 응에안성과 하노이를 잇는 여객 버스로 마약을 운반해 하노이의 미딘 경기장에 마약 5포대를 배달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경찰은 응에안(Nghe An) 출신의 버스 승무원 Ho Quang Nhan(25)과 Quan Trong Cao 및 Ly Van Huy(22)를 체포했습니다.
카오는 발견한 약물 외에도 하노이에 있는 이웃집으로 약물이 담긴 판지 상자 3개를 보냈다고 자백했습니다.
경찰은 남성들의 자백을 토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라오스 국적의 지도자 한 명을 포함한 대규모 조직을 해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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